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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윙베고니아'에 해당하는 글(3)
2006/07/27   기분 꾸리한 아침... (8)
2006/04/04   봄맞이 해야 할 일 (4)
2005/09/28   새로 온 녀석들... (4)


기분 꾸리한 아침...

오늘 다른 집으로 시집가기로 했던 엔젤윙베고니아... 기념샷.
장마 기간 키만 멀대같이 커서 옥상으로 올려버릴까.. 생각중이었는데..
마침 원하시는 분이 계셔서 큰꿩의비름과 교환하기로 했다.
근데.. 막상 보내려니 왜 이리 아쉬운걸까.. ㅡ,.ㅡ
겨울 동안 그래도 꽃도 피우고 이쁜짓도 많이 했던 녀석인데..
또 생각나면 옆집 할무니한테 부탁해서 한가지 얻어봐야징;
(옥상에 거의 방치 수준으로 널부러져 있던데..)

암튼, 오늘의 사건은 그게 아니고!!!!
교환 약속 때문에 밤잠 설치며 걱정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어무이한테 전화가 왔다.
새벽에 겨우 잠들었던 터라.. 버럭 화를 내며 '왜???' 했더니..
병원이랜다. ㅡㅁㅡ;;
새벽에 어무이 아부지가 시장가다가 접촉사고가 당해서 어무이가 병원에서 검사중이랜다.
얘기 들어보니 큰 사고는 아닌거 같은데.. 그래도 교통사고란 말은 사람을 덜컥 하게 만든다.
그래서 부랴부랴 교환 약속 취소하고.... 심란한 마음에 아침밥을 짓고 있는데..
어무이한테 다시 전화가 왔다.
이왕 가던거 시장 들렸다 갈테니, 아침밥 꼭 해놓으란다.
사람 걱정하게 만들고... 아무렇지도 않은듯 일상으로 돌아가는 울 엄마...
실로 대단하다. -_- b

어제밤 아부지가 자동차보험료가 너무 많이 올랐다고
인터넷으로 다른데 알아보라고 하셨는데.. 다음날 이런 사고가;;;
비도 오고, 기분 참 꾸리한 아침이다.

그런데...
갑자기 솟아오른 이 느낌은??
혹시 원고 의욕???!!!!!
기분이 꾸리해야 원고가 땡기는건가???  ㅡ,.ㅡㅋ
거참.. 아무튼 오늘부터 열작이다!

다들.. 비 조심.. 차 조심 하라우~
특히 운전하는 사람들!!

Tag : 엔젤윙베고니아


봄맞이 해야 할 일

이불 빨래 (오늘 했음. -_-)

겨울 옷 빨래& 정리

머리 자르기

화분 정리 & 분갈이

마사, 페인트, 공CD, 화장품, 톤 등등등 사러갈 것

원고 끝나면 방 대청소 하기

태터툴즈 업글 & 리녈 (진행중)


아흐..... 봄맞이 할 일이 느므 많다.
문제는 시간. ㅠ_ㅠ
담주까지 끝내자.

짤방은 또 다시 꽃을 피운 엔젤 윙 베고니아.
집안에 들여놨더니 햇볕을 못받아서
꽃색깔이 저번만큼 예쁘지가 않다. ㅜ_ㅜ
그래도 꽃망울은 작년의 3배. ^-^;
지금은 3번째 꽃이 피는 중.
(사진은 두번째 꽃임)
Tag : 엔젤윙베고니아


새로 온 녀석들...
추석 때 할머니댁에서 어무이가 업어온 녀석들...

옆에 사진은 일일초라고 불리는 녀인데 매일 매일 꽃이 펴서 그런 이름이 붙은듯.
하지만 아쉽게도 일년초ㅠ_ㅠ
노지에서 키우면 씨가 계속 떨어져서 늘어난다고 하는데.... 화단이 없는 나로서는 아쉽기만 하다. 요즘 한창 씨가 영글어서 떨어지길래 열심히 받아놓고 있다.
내년에 화분에 못심으면 아파트 화단에 왕창 뿌려버릴 생각이다.
감당이 안될 정도로 많아지면
씨앗나눔에 도전을.. +_+


이 녀석도 할머니댁에서 가져온 녀석인데..
천일홍이라는 녀석이다.
일일초와 마찬가지로 녀석도 일년초. ㅠ_ㅠ

일일초 꽃이 소담하다면 천일홍은 아기자기한 느낌~
꽃속에 꽃이라니... 너무 귀엽지 않은가?
사실 전신샷을 찍으면 별거 없는 들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꽃이 이쁜건 인정한다~!!

아무튼 천일홍도 꽃이 지면
멘드라미처럼 씨가 생긴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이다.
일년초를 키우는 재미는 이런건가??
사실 아직 씨앗으로 뭔가를 키워 본 적이 없어서
조금씩 시드는게 아쉽기만 하다.

이래서 초록이(관엽식물)들이 좋다니까.
일년내내 자라는걸 볼 수 있으니...
반대로 어무이는 꽃피는 녀석들만 좋아한다.
꽃 필 때 사와서는 꽃 지면 말려죽여버리는 센스...
이번에도 소국을 사온다길래 극구 말렸다. -ㅗ-





할머니 댁에서 가져온 녀석들 중
제일 자신 없는 공작 선인장
봄에 주먹만한 화려한 꽃이 핀다고 한서
그리 불리는거 같다.
사진 찾아봤는데 정말 꽃 하나는 끝내주더라.
거기다 하루만에 꽃이 져버리는 센스~
새침떼기 같은 게 매력적이이지 않은가! -ㅗ-
보통 꽃 보려면 2~3년은 기다려야 한다는데..
나도 그 꽃 한번 보고 싶단 말이지!!!!

어쨌든 잎을 두장 떼와서 삽목 중인데
성공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강모래가 없어서 대충 마사토에 꽂아놨는데..
점점 마르기만 하고 뿌리 내릴 생각을 안해서 걱정이다.
도대체 뿌리는 언제 내리는 거야?? 잉? ;ㅁ;
인내심이 없는 초보에겐
그저 빨리 물주고 싶은 마음 뿐...

다육이나 선인장 삽목할 땐
뿌리가 난 후에 물을 줘야 한다는데...
수시로 꺼내 볼 수도 없고...
아무래도 한달은 관심목록에서 제외 시켜놔야겠다.


어무이가 친구분께 얻어온 녀석
엔젤 윙 베고니아(목베고니아)라는
이쁜 이름을 가진 녀석이다.

하지만 우리집에 온 녀석은
볼품 없는 화분에 볼품 없게 자란 녀석이라
별로 눈이 안갔는데...
잘 키워놓은 녀석들 사진을 보니
참으로 럭셔리 하더만. +_+

보통 베고니아랑 꽃은 비슷한데 잎이 특이하다.
날개처럼 생긴 잎에 회색 점무늬가 들어가 있고
잎 뒷면은 꽃처럼 빨갛게 되어있다.

조만간 화분 구해다가 나도 럭셜하게 캐워줘야지.
근데 물과 해를 좋아하는 녀석이라는데..
우리집은 볕이 잘 안들어서 걱정이다.








이 녀석은 덤. ^^ㅋ

저번에 새싹 났다고 홍조를 뚸게한 아기 벤자민이다.

그새 새싹이 자라 연두색 이쁜 새잎을 만들었다.

울집 베란다 녀석 들 중 젤로 사랑스러운 녀석

다른 녀석들은 모두 분양 보내도

이 녀석 만큼은 끝까지 데리고 있을 생각이다. 큿~


뒤로 보이는 작은 포트 역시 새로 심은 아기 벤자민.

저번에 물꽂이해뒀던 녀석들을 또 심어줬다.

내년에 저녀석들을 어찌 감당할지...

벌써부터 후덜덜......
Tag : 공작선인장, 벤자민, 엔젤윙베고니아, 일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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