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허브향은 아니지만, 맛난 소세지 냄새가 나는 스윗바질 (6. 30 파종) 무슨 버거 선전에 나오던 바질향~ 그게 이 녀석이래요. 벌써 본잎 6장이나 나온 레몬밤. (7. 9 파종, 한달 전 사진) 근데.. 아직 어려서 그런가;; 레몬향은 별로 없네요; 맨날 비비고 코박아도 흙냄새 뿐.. 너 허브 맞어?? ㅡ,.ㅡㅋ 작년에 이쁜 꽃을 매일 보여줬던 일일초 (6월 중순 파종) 제때 파종했으면 한창 꽃 폈을텐데.. 아까비.. 우단동자 (6. 12 파종) 500원짜리 보다 쪼금 더 클라나;; 저 뽀송한 털이 어찌나 귀여운지.. >,.< 새잎이 나올 때마다 이뻐죽습니다. ㅋㅋ 꽃 보려면 내년 가을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잎 보는 재미가 있어서 지루하지가 않네요. 6. 12 파종. 2주 후 발아, 두달 동안 본잎 두장... 꽃 보려면 내년 봄... OTL 할미꽃이 이리 더딘줄 몰랐습니다!! 실망이얌;;;; 흙흙~ 이녀석들 말고도 매발톱, 개모밀, 바니테일이 있는데.. 워낙 비리해서 패스;; 리톱스(궁둥이)는 장마 동안 전멸하시고, ㅡ,.ㅡ 웃자람의 진수를 보여주던 마조람도 오늘 사망하셨지요. ㅡ,.ㅡ;; 실생은 발아 성공하면, 본잎 나올 때 까지가 고비인거 같아요. 말라 죽는 녀석, 녹아 죽는 녀석, 웃자라다 꺾인 녀석... 돌아가시는 이유도 참 많습니다. ㅠ_ㅠ 그럼에도 멈출 수 없는 이유는.... 머언~ 훗날 보게 될 이쁜 꽃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지요. 실생으로 키운 녀석이 꽃을 피우면.. 잔치라도 하고 싶을거 같아요. ㅋㅋㅋ |